서지혜 측 "윤성환과 열애설 전혀 사실 아냐…본인이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 난 소문 같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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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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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윤성환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서지혜(33)와 삼성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5)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서지혜의 소속사와 윤성환의 측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19일 서지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설은 사실이 전혀 아니다. 앞서 난 열애설 기사의 내용 역시 사실과는 다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지혜 씨가 스포츠를 워낙 좋아해 몇몇 선수들과 친한데 그게 와전된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윤성환의 측근 역시 아주경제에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서지혜와 윤성환이 올해 초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뒤 급격히 가까워지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서지혜는 지난해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패션앤 ‘팔로우미8’에서 MC를 맡고 있다. 또 윤성환은 지난 2004년 삼성라이온즈 우완 투수로 입단해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자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14년에는 당시, FA 역대 최고액인 80억 원에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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