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그린카 공동 마케팅 '윈윈'…5月 스파크 카셰어링 2만명 돌파 '역대 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19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그린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GM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의 공동 마케팅이 '윈윈' 효과를 나타냈다. 그린카는 지난해 볼트EV 무료 시승 이벤트에 이어, 지난달 경차 스파크 무료시승 이벤트까지 연이은 성공을 기록했다.

19일 그린카에 따르면 한국GM과 함께 지난달 4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주요 지역에 '더 넥스트 스파크' 차량 367대를 투입해, 3시간 무료 시승을 진행했다. 무료 시승 이벤트 참여자는 2만4000여 명으로, 그린카가 진행한 무료 시승 이벤트 중 역대 최다 참여자이다.

그린카는 이번 무료 시승을 통해 5000명 이상이 서비스에 신규 가입했고, 한국GM은 많은 고객에게 스파크를 알릴 수 있어서 서로 '윈윈'하는 기회가 됐다.

시승 참여자들은 스파크의 가장 큰 매력으로 조향 시스템, 시티 모드 스티어링, 크루즈 컨트롤, LED 턴시그널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운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주행 옵션(23.9%)을 꼽았다. 이어 △저렴한 주행요금 △하이패스 및 주차요금 할인 등 경차 혜택(23.8%)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이번 스파크 시승 이벤트에는 30대 및 여성의 참가 비중이 높아졌다. 이전 시승에서 15.1%였던 여성의 참여 비중이 이번 시승 이벤트에서는 10%p이상 증가한 25.2%를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차량을 먼저 시승한 후 구매를 고려하는 최근 소비자의 트랜드와 카셰어링 서비스의 이용 고객층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이번 시승 이벤트의 역대 최다 참여 달성을 기점으로, 그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카셰어링 연계 시승 서비스가 신차의 주요 시승 방식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린카는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들의 개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고 파트너사의 성공적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