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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의 선물' 브라질 너트, 어디에 좋을까?

입력 : 2017-06-18 09:09수정 : 2017-06-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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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는 무관함[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아마존 열대우림의 선물'이라 불리는 브라질 너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브라질 너트는 남아메리카를 원산지로 둔 진달래목 오예과의 해당하는 나무의 씨앗을 뜻한다. 남아메리카 중에서도 브라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동부 등을 원산지로 두었으며, 나무는 아마존강, 네그루강, 타파조스강, 오리노코강 주변에서 볼 수 있다.

나무의 크기는 약 50cm에 달하며, 지름은 1~2m로 아마존에서도 크기가 큰 나무에 속한다. 나무의 색이 매우 짙으며, 잎은 긴 타원형에 톱니 모양을 띤다. 또 꽃은 크기가 작고 녹색 빛이 도는 흰색이다.

열매는 크기가 10~15cm에 달하며, 껍질 또한 딱딱하고 두꺼워 무게가 2kg까지 나간다. 열매를 반으로 가르면 8~24개의 씨앗이 껍질에 싸인 마늘 조각과 같은 모양으로 불규칙하게 겹쳐있는 있는 모습을 보인다. 

브라질 너트는 겉부분의 껍질을 벗겨 날것으로 먹으면 지방에서 나온 부드러운 기름기와 약간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굽거나 볶아 먹기도 하며 제과·제빵의 재료로 활용하거나 아이스크림, 초콜릿,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좋고, 비타민B, C가 들어있어 시력 회복, 피부 개선, 면역력 강화,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전립선 암 예방, 생식기능 개선,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데, 브라질 너트 하나당 셀레늄의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하루에 3~4개 이상은 섭취하는 것이 적당이다.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셀레늄 중독 증상인 구역질, 탈모, 정서 불안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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