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지자체 표준모델 주력하는 '안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6-16 16: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양이 2017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안양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더 좋은 도시 를 지향하는 '안양'이 거점지자체 표준모델에 부합하도록 주력하는 모양새다.

이는 안양이 최근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혁신 우수사업 공모에서 거점지자체 1위로 선정돼 특별교부금 2억4000만원을 지원받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는 행정자치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국민과의 소통·협력을 강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혁신 지자체 확산모델을 구축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업을 공모했고 45개 지자체가 여기에 응모해 이뤄졌다.

안양은 1차 서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4곳의 지자체와 함께 정부혁신 거점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1등으로 선정된 안양의 스마트폰 안전귀가서비스 앱 지자체간 통합운영이 시 경계를 맞대고 있는 7개시 관할·지역적 한계를 넘어 통일된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범죄 골든타임 확보 및 예산절감 효과가 있어, 좋은 평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인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광역화된 안전서비스를 구축, 거점지자체의 표준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