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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도겨냥 티베트에 신형 경형탱크 배치

입력 : 2017-06-16 15:09수정 : 2017-06-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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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에 반입된 중국군의 신형 경형 탱크.[사진=시나웨이보 캡쳐]



아주경제 베이징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이 티베트자치구에 신형 경형탱크부대를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민해방군의 신형 경형탱크가 티베트자치구의 라싸(拉薩)를 통해 반입되는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다량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시나닷컴이 16일 전했다. 경형탱크는 고도가 높은 산악지형에서 작전하기에 용이하도록 설계됐으며 상당한 기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또한 신형 경형탱크는 기술과 화력 면에서 인도군의 주력 탱크 T90S를 압도하는 전력을 지니고 있다고도 전했다. 중국과 인도는 티베트자치구의 접경지에서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다. 인도는 이 지역에 병력을 증강시키고 있으며, 중국의 이번 신형 경형탱크 배치는 인도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형탱크는 105mm 주포 외에 35mm 유탄발사기와 12.7mm 기관총을 탑재했으며 산악작전을 위해 포신의 상승 각도를 높게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중량은 35~38t으로 일반 탱크보다 가볍다. 엔진출력은 1000마력으로 고원에서의 작전에 알맞다. 중국인민해방군은 티베트에 최소한 1개의 전차중대를 추가로 배속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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