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초대석] 영우아이앤씨는 어떤 회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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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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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아이앤씨는 어떤 회사

영우아이앤씨는 2011년 3월 도올 상사로 창업했다. 이후 2015년 4월 법인명을 지금의 ㈜영우아이앤씨로 변경했다.

2011년 설립된 영우아이앤씨는 프로모션 사업을 아웃도어로 시작, 4년간 연납품가 기준 50억~60억원의 매출 규모의 기업으로 키워냈다. 이어 ㈜시선인터네셔널, ㈜대현, 신세계인터네셔널, 신세계톰보이, 이랜드월드 등 여성복으로 영역을 확장해 납품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 자체 공장을 마련해 생산원가 저감 뿐 아니라 품질 향상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로서는 2017년 2월 펠틱스의 사업권을 인수해 전개 중이다.


◆펠틱스 브랜드 소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펠틱스(Feltics)'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활동적인 스트리트 룩을 접목해 젊고 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한다. 주요 타깃층은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젊은 층이다.

2008년 론칭 후 직영 온라인숍 및 국내 백화점 매장을 열었다. 2009년 뉴질랜드 외 다수 국가에 수출을 시작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중국 등 유통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13년에는 키즈 라인을 시작으로 언더웨어, 시계 라인을 신규 론칭하며 라인을 다양화했다.

기존 스트리트 캐주얼을 중심으로 간결한 베이직 라인, 유니섹스 감성과 차별화한 페미닌 라인 등의 스타일로 구성됐다. 특히 캐주얼에서 취약한 여성 라인을 강화해 핏이나 디테일에 대한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마블 코믹스, 디즈니, 몬스터, 스폰지밥 등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캐주얼에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디 프로젝트'를 시작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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