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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화보]미술로 만나는 中• 韓,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중국특별전’

입력 : 2017-06-01 16:29수정 : 2017-06-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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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중국특별전’이 4월 19일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작품 41점이 선보였다.[사진=주중 한국문화원 제공 ]


인민화보 왕자인(王佳音) 기자 =한국 문화 전파의 ‘선봉장’으로 불리는 주중 한국문화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한중 수교 25주년과 주중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19일 베이징의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중국특별전’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한재혁 한국문화원 원장, 민경갑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중국미술가협회와 중화미술촉진회 관계자 등 귀빈 다수가 참석했다.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중국특별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등 미술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이준, 백문기, 문학진, 전뢰진, 권순형, 오승우, 이광노, 민경갑, 유희영, 최종태, 이종상, 박광진, 엄태정 등 예술원 회원 17명의 작품 41점이 선보였다. 예술원 소장품과 최근 작품들도 함께 나왔다. 청년부터 백발까지 예술가들의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그들의 작품에서는 한결 같은 정성과 열정이 느껴진다.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는 개막식 연설에서 “올해는 한중 양국이 수교를 맺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행사는 한중 문화교류 역사에 획을 긋는 중요한 행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경갑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은 축사에서 “40년을 이어온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전시회이자 예술원의 올해 첫 해외 전시행사”라며 “한중 양국이 손을 맞잡고 문화교류를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대중이 높은 수준의 예술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근 한중 양국의 예술가들이 상호 방문, 전시회 등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했다. 이번 전시회가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제교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0년 일본, 이듬해에는 서울에서 ‘대한민국예술원·일본예술원’ 교류전이 개최된 바 있으며 베이징 전시회는 해외에서 열리는 두 번째 순회 전시회다. 대한민국예술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한국문화원 공간을 적극 활용해 이같은 전시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은 당초 오후 5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개막식 현장은 한국에서 유학했거나 한국예술에 관심이 있는 중국 대학생, 퉁저우(通州) 쑹좡(宋莊)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로 일찍부터 붐볐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중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양국 예술문화교류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문화원은 개원 이래 정기적으로 양국 예술가들의 서예·예술 교류 등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작품 모두 한국의 대표적 특징을 간직한 작품들인 만큼 중국 대중에게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5월 1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외문국 인민화보사가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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