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종시, 공시지가 7.5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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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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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보다 상승률 수치 절반 낮아

아주경제 (세종) 김기완 기자 = 세종지역 내 1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세종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한국감정원 앱,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3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서면(우편,FAX)이나 방문을 통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현지 확인 및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재조사하고, 토지특성 등이 잘못 조사된 경우에 한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활발한 도시개발로 인해 전국 평균(5.34%)에 비해 높은 지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었지만 올해는 7.52%로 최근 5년간(13년 47%→ 14년 16.9%→ 15년 20.9%→ 16년 15.4%→ 17년 7.52%) 상승폭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상속세 등 지방세·국세 및 각종 부동산 관련 부담금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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