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 있는 행복한 동네살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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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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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고양)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행복한 동네살이를 위한 주민들의 마을 살리기 통합프로젝트 ‘꿈 짓는 마을과 사람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7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꿈 짓는 마을과 사람들’은 소통부재, 교류부족에서 오는 이웃 간의 갈등,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는 지역사회 환경 등의 이웃공동체 해체 문제를 개선 및 예방하고자 아동가정, 노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먼저 아동 가정 및 마을에서 즐거움을 찾기 위한 것으로 ▲놀이 보급 캠페인 ‘모여라 같이 놀자’ ▲우리 마을 놀이문화 보급을 위한 지역주민 공개특강 ‘놀이가 밥이다’ ▲가족들의 놀이품앗이 ‘이루다’가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의 희망을 보기 위한 것으로 ▲돌봄과 신뢰관계 그물망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조직 ‘우리는 이웃사촌’ ▲정서적지지 및 우울감 예방을 위한 집단 회상 활동 프로그램 ‘그땐 그랬지’ ▲신체 및 정신건강공동체 구축을 위한 보건-복지기관네트워크 ‘건강한 행복마을’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지역주민들과 마을에서 어울림을 이루기 위한 ▲커뮤니티 매핑을 통한 마을 살리기 ‘백석동 보물찾기’ ▲마을어르신 생신을 매개로 한 요리 경연 축제 ‘백석대첩’ ▲꿈 짓는 마을과 사람들 온라인 이야기 공간 ‘잔잔한 이야기’ ▲공간의 재발견 ‘어울림을 찾는 사람들’ 등 다양한 활동 통해 주민들과 행복한 동네살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통하는 마을을 이루고 따뜻하고 어울림 있는 행복한 동네살이 지원 및 회복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10일과 17일 ‘우리 마을 놀이문화보급을 위한 지역주민 공개특강’이 부모와 자녀의 놀이 체험식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 주제는 ‘마을의 자연과 놀이하는 생태놀이’로 한국영유아발달연구소 정진숙 소장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4세~7세 미취학 자녀와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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