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읍, 복지이장과 함께 소외계층 돌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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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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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파주)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문산읍이 지난 달부터 이달까지 2개월에 걸쳐 이장 41명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 및 돌봄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사업은 맞춤형복지팀의 연간 추진계획에 따라 월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발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긴급복지 지원가구 돌봄, 복지사각지대 위험가구 발굴에 이은 세 번째 주제로 ‘복지이장 소외계층 발굴․돌봄 집중기간’을 설정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마을주민의 속사정과 생활형편을 잘 알고 있는 이장의 추천으로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 지속적 돌봄과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발굴됐다.

이에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각 가구별 위기사유 해소로 적극 노력해 115건의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록이 진행되는 성과를 이뤘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집중발굴 기간이 종료되어도 복지이장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발굴․돌봄은 연중사업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이장과의 협업으로 상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 행복한 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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