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서 ‘6차산업 우수 농식품’ 판매전

31일부터 이틀 간…26개 경영체에서 159개 제품 선봬

‘충남 6차산업 우수 농식품 도청 출장 기획판매전’ 모습. [사진=충남도 제공]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 내 6차산업 우수 농식품이 충남도청 나들이에 나선다.  충남도는 31일부터 이틀간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충남 6차산업 우수 농식품 도청 출장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점이 ‘충남도청과 함께하는 아름드리 상품 제안전’으로 이름 붙인 이번 판매전에는 26개 6차산업 경영체가 159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금산 흑삼, 홍성 조미김, 태안 송화염, 예산 사과, 부여 맛밤, 논산 멸치액젓, 서천 모시떡·소곡주, 서산 감태 등이 있다.

이번 기획판매전에서는 집객 효과 제고를 위해 한화갤러리아에 입점한 20여개 유명 브랜드 의류와 아웃도어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6차산업 우수 농식품 홍보 및 판로 지원을 통한 경영체 육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홍성·예산군민을 비롯한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