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3회’김지원,박서준 연락처 묻는 이엘리야에 요구르트 세례 경고“동만에 얼쩡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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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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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쌈마이웨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방송된 KBS '쌈마이웨이' 3회에선 최애라(김지원 분)가 박혜란(이엘리야 분)에게 고동만(박서준 분)에게 얼쩡대지 말라고 경고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쌈마이웨이'에서 최애라는 아나운서 시험 시즌이 되자 의기소침해 하며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날씨 예보를 하는 것을 봤다.

백설희(송하윤 분)가 최애라에게 “너 아나운서 시험 철 되니까 의기소침한 거지? 내가 너처럼 날개 달렸으면 날아볼텐데”라고 말했다.

최애라는 음식을 들고 고동만 집에 갔다. 최애라가 집에 오자 고동만은 웃옷을 벗고 있었다.

둘은 놀란 후 같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을 때 박혜란이 고동만에게 전화했다. 고동만은 최애라에게 “그냥 스팸이야”라고 거짓말을 했다. 최애라는 박혜란이 전화한 것을 알고 “다시 그애 얼쩡대면 내가 죽여버릴거야”라고 말했다.

박혜란은 자동차를 타고 선배와의 통화를 통해 최애라가 현재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박혜란은 최애라가 일하는 백화점 근처 김밥집에 가서 김밥 한 줄을 시켰다. 박혜란은 라면을 먹고 있는 최애라 집에 가서 “동만 선배 집 어디에요? 연락처는요?”라고 물었다.

최애라는 박혜란에게 “너 동만이에게 얼쩡대지마”라며 “예의가 무엇인지 알지?”라며 요구르트를 박혜란 얼굴에 끼얹으려 했다.

최애라는 사내 아나운서가 방송을 못하게 돼 대신 사내 방송을 했다. 최애라는 매우 기뻐하면서 고동만에게 “나 너무 좋아.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고 살아야 해”라고 말했다.

박무빈(최우식 분)은 최애라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신발을 선물했다. KBS '쌈마이웨이'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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