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수박 日 북해도서 대대적 판촉행사 열어

- 지난 25~28일까지 4일간 북해도내 마트 10개소 홍보 진행

▲북해도 내 마트 10개소에서 열린 굿뜨래 수박 판촉행사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부여)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 굿뜨래 수박이 일본 북해도에서 지난 25~28일까지 4일간 북해도내 마트 10개소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5월 일본수출에 이은 이번 행사는 일본 쿄쿠이치 랄즈 그룹과 나리무역이 주관하여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으며 앞으로의 굿뜨래 농식품 수출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북해도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눈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상상과 달리 북해도의 여름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더운 여름 제철과일인 굿뜨래수박을 일본 북해도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굿뜨래 농식품 일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4일간의 판촉행사를 열었다.

 굿뜨래수박의 우수성은 국내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홈플러스나 이마트 등의 대형 유통마켓을 통해 전국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군은 지속적인 해외 판로의 확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GAP 인증을 장려하는 등 품질 향상 사업을 적극 펼쳐 굿뜨래 농산품의 브랜드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