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하기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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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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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6월 9일까지 신청 접수…130명 선발 예정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모습[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예산)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모집 인원은 130명으로 사업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23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예산군민이며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를 초과하는 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접수 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환경정비사업, 서비스지원사업 등 86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 접수 후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말경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간 내에 많은 군민이 신청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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