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전소민의 남다른 케미 '멍돌자매' 매력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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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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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이번주 런닝맨에서 '송지효, 전소민'의 자매 케미가 빛을 발한다.  

지난주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이 미션을 위해 몽골을 찾았다. 몽골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 송지효와 전소민은 한 방을 쓰며 밤샘 수다로 친자매 같은 ‘멍돌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다음날, 송지효와 전소민은 몽골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을 찾았는데 송지효는 북적이는 인파 속에 동생 전소민의 손을 꼭 잡고 다니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는 평소 ‘욱지효’로 불리며 남자 멤버들 속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언니 송지효’의 반전매력이었던 것. 전소민 또한 송지효를 친언니처럼 잘 따르며 ‘멍돌자매’ 케미를 과시했다. 

한편, 송지효와 전소민은 몽골 전통 의상 가게에서 서로의 옷을 골라준 뒤 시장 한복판에서 즉석 패션쇼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멍돌자매’의 빛나는 외모에 몽골 현지인들 또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송지효X전소민 ‘멍돌자매’의 특급 케미는 오늘(28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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