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유아인에게 달콤한 고백? "안겨♥" [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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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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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클립 영상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클립 영상이 화제다.

27일 '시카고 타자기' 공식 홈페이지에는 "유아인에 고백하는 임수정? 나한테 안겨♥"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시카고 타자기' 14회 방송분으로, 영상 속에는 달콤한 포옹을 하는 한세주(유아인)와 전설(임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설은 세주를 찾아가 "나 고백할게 있어서 왔는데"라며 "생각해보니까 나 옛날에 백태민(곽시양) 작가를 꽤 좋아했었더라고요. 어떻게 안 반할 수가 있겠어, 인연이라는 엄청난 데뷔작을 썼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 원작가가 알고 보니 한세주라네. 어쩜 사람이 까면 깔수록 치명적이야?"라며 "그동안 혼자 참느라 속으로 삭이느라 고생 많았어요. 제 자식을 남한테 빼앗기고 아무 말 못하는 심정이 어련했겠어. 서휘영도 그렇고 한세주도 그렇게 뭐 그렇게 참고 숨기는 게 많은지. 앞으로는 나한테 다 말해"라고 세주를 위로했다.

그러자 세주는 "울까? 울면 안아주나?"라고 물었고, 설은 두 팔을 벌린 채 "안겨"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달콤한 포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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