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인뮤지스 전 멤버 문현아,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 동참 '자연스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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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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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7 Moon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나인뮤지스 전 멤버 문현아가 '김무성 노룩패스' 패러디에 동참했다.

2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24/7 Moon)에는 '170525 문현아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문현아는 캐리어를 끌고 나오더니 앞만 본 채 캐리어를 옆으로 밀어버린다. 이 영상을 찍던 여성이 "누가 받으러 가야하는데 이거"라고 말하자 문현아는 소리내 웃으며 캐리어를 집으러 간다. 

지난 23일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며 앞만 본 채 자신이 끌고 나오던 캐리어를 자연스럽게 마중 나온 수행비서에게 밀어 보낸다.

해당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고, 이후 김무성 의원의 태도를 비난하는 여론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그게 이상하게 보였냐. (수행원이) 보여서 밀어줬는데…"라며 해명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무성 노룩패스를 패러디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를 시작으로 최일구 전 앵커, 보이그룹 투포케이 등이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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