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희, 26일 고척돔 삼성전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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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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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사진=넥센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야구 여신’ 아나운서 최희가 시구자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26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최희 아나운서를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25일 발표했다.

KBS N 스포츠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2017’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넥센히어로즈에서 처음 시구를 한 이후 다시 한 번 초대받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넥센히어로즈를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 ‘클럽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분간 암전 상태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한 조명쇼와 함께 유명 클럽에서 활동했던 DJ LADY PHARMACIST가 신나는 디제잉을 선보인다. 또한 ‘클럽데이’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야광봉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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