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특집]포천시, 무한감동 민원행정서비스로‘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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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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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포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시장 취임 이후 한 달여 만에 획기적인 민원행정 서비스의 변화로 찬사를 받고 있다.
 

[김종천시장]

김종천 포천시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일 먼저 민원실을 방문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친절한 포천시 만들기’를 강조했으며 이에 발맞춰 포천시는 ‘무한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민원처리 불만 zero 추진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을 위한 ‘민원마일리지 제도’와 지연처리 방지를 위한 ‘지연예방 3·3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 민원 단축 처리율은 78%로 2017년 단축처리율 목표 72% 대비 6% 포인트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연 처리 민원 또한 4월 이후 1건도 발생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더욱 빠른 민원처리를 위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법정 민원 처리기한의 75%로 일괄 단축하는 ‘스피드 업! 민원처리제’와 장기 미해결, 반복 민원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민원조정위원회 정례화’, 불수용․불만민원에 대한 피드백 강화를 위한 ‘ok! 민원 리콜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서비스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포천시는 매일 오전 8시 50분에 ‘친절4s로 여는 포천시 아침 친절 방송’을 송출하고 있으며, 매월 친절 미션을 정하고 전 직원이 직접 실천해보는 ‘미션! 친절4s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우수한 민원서비스 시책 개발을 위하여 민원서비스 우수 기관을 벤치마킹하는 등 시민지향의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민원업무담당자 등 포천시 공직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2017 포천시 공무원 민원힐링교육’을 실시해 김종천 시장이 직접 민원응대로 심신이 지치고 피로한 직원들을 위로해 감동행정 실천을 위한 직장 내 분위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원응대에 대한 자기반성과 개선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5월부터 매월 자가진단, 민원 만족도 ARS 조사, 방문 민원인 정기 설문조사를 실시, 민원 만족도를 평가해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무궁무진 감동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변화하고 있는 포천시 민원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직업 특성상 시청 종합민원실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는 김모씨(소흘읍 거주)는 “최근 시에서 예전과는 다르게 민원인을 위한 환경 개선에 큰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전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간대에는 좁은 민원실에서 업무를 보기에 매우 불편했는데 어느 순간 민원인이 이동하기 편리하게 깔끔히 정리 정돈된 민원실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권신청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한 한모 시민은 “다른 곳은 단순히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라고 안내하는 것에 불과한 반면, 포천시는 담당직원이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시민들을 직접 안내하고 민원신청서 작성을 도와줄 뿐 만 아니라 민원상담까지 한 번에 도움을 줘 매우 편리했다.”고 말하며 확 바뀐 포천시의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대해 극찬했다.

김종천 시장은 “4월 13일 취임 이후 무한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시정 1순위로 두고 시정을 펼치고 있다. 시장인 나를 포함해 900여명의 포천시 공무원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감동 민원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민원 서비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원인 중심의 시책 발굴에 더욱 힘써 포천시의 신뢰도 향상과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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