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 츄 "미국에서부터 하이라이트 선배님 노래 정말 좋아해…좋은 기회 감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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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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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반웍스이엔티 ]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크리샤 츄가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과 함께 작업한 작업기를 공개했다.

크리샤 츄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에서부터 하이라이트 선배님들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특히 굿라이프 곡을 좋아했다”며 “그래서 꼭 같이 작업을 하고 싶었고, 회사에서 다행히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함께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이어 용준형의 첫 인상에 대해 “너무 떨렸다”고 수줍게 웃으며 “되게 신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에피소드에 대해 “처음 녹음하는 날 엄청 떨렸는데, 잘하다가도 갑자기 선배님이 들어오시거나 보이시면 갑자기 긴장을 더 했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솔로로 하니까 자신감 있게 밝은 에너지로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은 크리샤 츄는 청순한 비주얼과 호소력 짙은 음색,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첫 싱글앨범은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과 김태주가 속한 굿라이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Trouble’은 파워풀한 리듬 위에 반복되는 브라스 라인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크리샤츄의 첫 번째 싱글앨범은 이날 정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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