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4년 연속 '삼성 드림락서' 개최…2500명 참여 속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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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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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북부지역 중고생과 교사 등 2500여명의 참여 속에 '2017년 삼성 드림락서'를 열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의정부)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삼성전자, 경기도교육청과 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 '2017 삼성 드림락(樂)서'를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북부지역 중·고교생과 교사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체험형 진로박람회와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진로박람회는 미래존, 역량존, 멘토링존, 이벤트존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

또 아나운서 장성규와 퓨처메이커 이준형이 전해주는 홀로그램도 펼쳐졌다.

이와함께 마술을 결합한 미래사회 진로 강연에 이어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인큐베이팅 대표 윤소정과 함께하는 토크쇼와 토크테라피도 진행됐다.

이밖에 가수 매드클라운의 드림콘서트가 이어졌다.

송원찬 시 자치행정국장은 "경기북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삼성 드림락서'를 4년 연속 의정부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의정부의 희망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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