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한번먹자' 김일중-김재우 "트와이스-손나은 등 걸그룹들에게 음식 배달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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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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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밥한번먹자’ 김일중과 김재우가 음식을 배달하고 싶은 스타들을 언급했다.

먼저 김일중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DMC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소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토요일 밥 한번 먹자’(이하 ‘밥 한번 먹자’) 제작발표회에서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해체 했지만 개인 활동에 집중할 씨스타, 그리고 최근에 뮤직비디오에서 활약한 손나은 씨를 찾아가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김재우는 “저도 일중 씨와 마음이 비슷하다”며 “섭외 요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병수 PD는 “4회에 아주 핫한 걸그룹이 나올 예정”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밥 한번 먹자’는 외식 전성시대에 맛집을 소개하는 먹방 예능프로그램으로 ‘손님과 함께 음식 나눠먹기’ ‘스타들의 사연을 담은 음식 테이크 아웃’ 코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개그맨 김재우와 방송인 김일중을 비롯해 개그우먼 홍윤화, 슈퍼주니어 신동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밥 한번 먹자’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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