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3년째 '챔피언스트로피' 타이틀 스폰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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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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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ING생명 사장(왼쪽)과 홍보대사 박인비 선수(가운데), 김장겸 MBC 사장이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타이틀 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NG생명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ING생명은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타이틀 스폰서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24명이 맞대결을 펼치는 매치플레이 대회다. 대회 총상금은 10억원.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ING생명은 올해로 3년째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후원한다.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세계 여자프로골프계를 이끄는 한국 선수들의 탁월한 경기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골프대회"라며 "이들이 보여줄 최고 수준의 기량은 '업계 압도적인 리딩'을 꿈꾸는 ING생명에 큰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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