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개통 6개월 803만명 이용…200만명 모바일앱 내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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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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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차권 구매자의 75%가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사용

수서역에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SRT 열차.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수서발고속철도(SRT)가 지난해 12월 정식운행을 시작한 뒤 약 6개월 동안 803명이 SRT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SRT 운영사인 SR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SRT 이용객은 총 803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200만명이 스마트폰 모바일앱을 내려받았으며, 승차권 구매자의 75%가 모바일앱과 홈페이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앱의 환승기능을 사용하면 SRT가 운행하지 않는 여수, 창원, 마산 등에 도착하는 가장 빠른 연결편 열차 승차권을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열차 출발·도착 전 지정한 시간에 알람을 울려주는 알리미서비스와 불편한 점을 승무원에게 물어볼 수 있는 호출서비스, SRT 승차권을 구매해서 다른 이에게 보내는 승차권선물서비스 등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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