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올림머리-'직업은 무직' 발언에 정청래 "진실 앞 고개 숙이길" "얼굴 무표정…반성 없다" 지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4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정청래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판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와 '직업은 무직'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재판받는 전직 대통령>53일간의 수감생활, 얼굴은 좀 수척해보이나 건강해보인다. 구치소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시간도 있다. 수갑을 찼지만 여전한 올림머리. 머리는 올렸지만 진실앞에서는 고개 숙이길 바란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근혜, 나는 무직이다>직업을 묻는 인정신문에 무직이라 답했다. 전직대통령이라 답하지않은 이유는 올림머리에서보듯 자존심을 지키며 무죄를 주장하겠다는 심리의 발로일 것이다. 얼굴도 무표정이다. 반성은 없다"라는 글로 비난했다. 

53일 만에 모습을 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수의가 아닌 사복을 입고 올림머리를 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재판 중 직업에 대한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무직입니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