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전소민 등, '아이돌 드라마 공작소' 스타 카메오 총출동…제대로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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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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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신개념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에 쟁쟁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23일 ‘아드공’(연출 고국진, 제작 KBS) 측은 “B1A4 진영과 배우 전소민을 비롯한 여러 대세 스타들이 ‘아드공’에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윤성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펼쳤던 그룹 B1A4 진영은 ‘아드공’ 멤버들의 소속사 선배 역을 맡는다. 그는 특히 극중 다 같이 부르는 타이틀곡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최자는 멤버들의 랩 선생님으로 분하며, 실제 발매할 타이틀곡의 안무를 제작한 야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이 멤버들의 춤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또,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는 극 중에서도 소미의 친구로 등장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실력파 배우들도 ‘아드공’ 카메오 대열에 합류했다. 신현준은 극 중 음악방송 PD로 변신했으며, 전소민은 배우로 전향한 1세대 아이돌 선배, 임원희와 장원영은 각각 ‘아드공’ 멤버들의 매니지먼트 대표와 실장 역을 맡아 특급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전현무, 김종민, 원더걸스 혜림, 백아연, 권오중, 강남, 소나무 나현, 김근수 등이 ‘아드공’ 카메오로 출격해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

‘아드공’은 인기 걸그룹 멤버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대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만들어진다.

일곱 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꾸미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오는 29일 네이버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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