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122회 예고' 은수 위해 죽 만든 빛나, 드디어 앙숙관계 풀리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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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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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빛나라 은수' 122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22회에서 이선영(이종남)은 주방에서 많은 양의 죽을 만드는 김빛나(박하나)에게 "뭐가 이리 많아? 작은 애 주려고 전복죽 만드는거니? 딱보니까 그런대"라며 놀란다. 이에 당황하던 김빛나는 오은수(이영은)의 방까지 죽을 가져다 준다. 

또한 박우리(박하준)와 박나라(민예지)는 윤수민(배슬기)에게 "누나 그냥 우리 집에서 살면 안돼요?" "언능 우리 아빠랑 결혼하라니까요"라고 말한다. 이 대화를 박혜미(유지연)가 듣게 된다. 

윤순정(김도연)은 거실 쇼파에서 자고 있는 오빠 윤범규(임채무)를 보고 크게 놀라고, 윤수민에게 전화해 상황을 설명한다. 이에 윤수민이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고모는 내 마음이 편한 줄 알아요?"라고 말하자, 윤순정은 "우리 오빠 언니한테 치여서 저러고 있는거 못보겠으니까 결정을 내려"라고 강하게 말한다.

이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박형식(임지규)은 고민에 빠진 윤수민을 보고 속상해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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