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21회’배종옥,서지석 때문에 면접 못본 오지은 위드그룹 특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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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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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일일드라마 ‘이름없는여자' 2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 방송된 KBS ‘이름없는여자' 21회에선 손여리(오지은 분)가 김무열(서지석 분) 때문에 위드그룹 면접을 못 보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이름없는여자'에서 손여리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자기 아버지 손주호(한갑수 분) 사고 현장에 있었음을 알고 울면서 자동차를 운전하고 홍지원 집으로 갔다. 손여리는 홍지원 집 벨을 누르려다가 홍지원에게 전화했다.

손여리는 홍지원에게 “자료는 받아봤고 정확히 무슨 이유로 그 사람이 협박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KBS ‘이름없는여자'에서 홍지원은 “13년전 평택 국도변에서 아는 오빠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그 현장에 제가 있었어요. 그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그 사람이 저를 협박하는 거에요”라고 말했다.

손여리는 “그 사람을 죽였나요?”라고 물었다. 홍지원은 “아니요. 나는 구하려고 했어요. 13년전 그 날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같은 선택을 했을 거에요”라고 답했다.

손여리는 윤기동(선동혁 분)에게 부탁해 해당 사건 담당 전직 형사를 만났다. 손여리는 그 전직 형사에게 “13년 전 평택 사고 현장에 홍지원 씨 있었나요?”라고 물었다.

그 전직 형사는 “없었어요”라고 답했다. 손여리는 마음 속으로 “홍지원도 사고 현장에 있었음을 인정했는데 물어보는 즉시 이렇게 반응하는 거 보면 당신도 홍지원과 무슨 거래가 있었던 것이 분명해. 당신도 내가 손봐 주겠어”라고 결심했다.

손여리는 홍지원에게 전화해 “그 사람 사기죄로 지명수배 중이었어요. 경찰에 인계했고 최소 5년은 감옥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홍지원은 손여리와의 통화 후 혼자 말로 “이 변호사 반드시 입사시켜 내 사람으로 써야지”라고 말했다.

구도영(변우민 분)과 구도치(박윤재 분)는 기자회견에서 신분을 밝히며 구도치 스스로 미국에 갔고 구도치는 앞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배우로 살 것이라 밝혔다.

구도영은 구도치 어머니와 아버지가 합작해 세운 위드패션을 매각해 리조트 사업에 주력하기로 결심했다.

구도치 광고 촬영장에 손여리가 도착했다. 구도영이 리조트 부지 확보 문제로 통화하고 있을 때 위에 있던 조명등이 떨어졌고 손여리가 구도영을 구했다. 구도영은 기절했고 손여리가 119에 신고해 구도영은 병원에 실려갔다. 박윤재는 홍지원과 구도영에게 손여리가 구도영을 구했음을 알렸다.

김무열(서지석 분)이 손여리에게 면접 장소가 바뀌었다고 거짓 문자를 보내 면접장에 가지 못하게 한 것. 하지만 홍지원의 강력한 추천으로 구도영은 홍지원을 특별 채용했다.

KBS ‘이름없는여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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