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고경표, 총에 맞아 죽은 자신의 전생 떠올려…충격 [콕!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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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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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클립 영상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클립 영상이 화제다.

지난 20일 '시카고 타자기' 공식 홈페이지에는 "고경표, 전생에 자신이 죽은 기억 떠올렸다"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는 '시카고 타자기' 12회 방송분으로, 영상 속에는 자신의 전생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유진오(고경표)의 모습이 담겼다.

한세주(유아인)와 전설(임수정)을 과거로 보내준 진오는 혼자 남아 설의 옆에 놓여 있던 회중시계를 집어 들었다.

회중시계는 진오의 손이 닿자 붉은 피로 물들었고, 진오는 총에 맞아 죽은 자신의 전생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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