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2017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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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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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선익 교수 지도교수상, 박기태 교수 우수 지도자상

수상자들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동주대]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동주대(총장 김영탁)는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중 전국최대 규모인 '2017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외식조리전공 재학생 35명이 참가, 최우수상을 비롯해 금·은·동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조리협회·(사)조리기능장려협회·(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경연대회는 18지난 18~21일까지 서울AT Center에서 열렸다.

해외 18개 국제팀 262명을 포함, 총 1290팀 4703명이 참가했다.

경연 분야는 국제 요리경연·라이브경연, 전시경연 및 테이블 서비스와 테이블세팅까지 5개로 나눠 진행됐다.

김영탁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하고자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둔 동주대 외식조리전공 출전학생들 격려하면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손선익 지도교수는 "평소 전공수업시간에 배우고 실습한 그대로 경연대회에서 유감없이 실력발휘를 할 수 있었다"면서 "라이브경연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해 평가 받기 때문에 까다롭고 긴장감 넘치는 분야이지만 최우수상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주대는 김현준 학생 외 4명이 최우수 상을, 금상엔 이송현 외 14명, 은상엔 유환익 외 9명, 동상엔 이시홍 외 9명이 상을 받았다.

손선익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또 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 출전한 권예지 외 3명을 비롯, 금상 3팀과 은상 3팀 동상 2팀이 입상했으며 우수 지도자상엔 박기태 교수가 수상했다.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플러스 핵심직업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동주대는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동주대는 특화된 NCS교육과정의 실행과 전공 산업체 중심의 현장실습 실행 등으로 인한 취업률 상승으로 인해 교육부선정 특성화사업 우수대학으로 평가 받았으며 K-무브스쿨 대학과 글로벌 현장학습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해외취업에 있어서도 명문대학으로 발 돋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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