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단체,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검증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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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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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세종) 김기완 기자 = 세종시 시민사회가 행정사무감사에 투입, 시의원들의 활동을 검증하게 된다.

세종시민단체 주축으로 '2017 행정사무감사 시민 모니터링단'을 발족하고,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이들은 행정사무감사기간 중 시의정 및 시정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활동에 나서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시민을 대변해 집행부의 사업 및 예산운영 과정을 검증하고, 결과는 익년 사업 및 예산계획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방의회의 꽃이라 불리고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로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치열한 감사가 예상되고, 시민 모니터링단은 이러한 감사 과정을 철저히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의회 모니터링은 각 상임위 모니터링 요원을 2인 1팀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모니터링 평가표 분석과 평가 워크숍 등을 거쳐 의정모니터링 평가 보고서를 작성, 언론에 공개할 방침도 세웠다.

평가방법으로는 일반(참석률 및 성실성, 참여도 및 적극성, 공정성), 전문성(피감기관에 대한 이해, 자료검토 수준, 질의 수준, 현안이해 수준), 기타(회의 성과, 미래성) 등을 기준으로 정량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모니터링단에는 세종YMCA, 세종YWCA,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세종민예총, 세종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등 7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세종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시민들의 대표기관으로 지방자치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자질과 태도를 중점적으로 검증하겠다"며 "권력감시와 비판적 대안제시라는 시민단체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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