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2분 순삭시킨 의리의 송중기…'카메오'로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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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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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맨투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맨투맨’에 송중기가 깜짝 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야말로 ‘특급’ 카메오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서는 배우 송중기가 은행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설우(박해진 분)는 여운광(박성웅 분)과 차도하(김민정 분) 앞에서 솔직하게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어 500만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여운광은 고민했지만 차도하를 위해 돈을 빌려주기로 결심했다.

이후 김설우와 여운광은 함께 은행으로 갔다. 은행원으로 등장한 송중기는 김설우와 여운광의 대화에 두 사람을 잠시 번갈아 본 뒤 차분하게 업무를 이어갔다.

송중기는 지난해 KBS2 ‘태양의 후예’를 집필했던 김원석 작가와의 인연으로 ‘맨투맨’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약 1년 여 만에 드라마에서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훈훈함 그대로였다. 특히 과거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은행원으로 나왔던 유아인과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맨투맨’의 10회에는 배우 남궁민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연출한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인해 출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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