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하절기 식중독예방 민관 합동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9 16: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5월22~24일까지 생선횟집 87개소 등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동구청은 생선회 취급업소 및 뷔페음식점에 대해 오는 22~24일까지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위해발생 빈도가 높고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생선 횟집 및 일식, 다중이용시설인 뷔페음식점이다.

점검은 생선횟집 87개소, 일식영업 13개소, 뷔페음식점 12개소 등 총 112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냉동·냉장제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적합한 음용수 사용 △조리기구류 및 수족관의 청결·소독 △종사자 개인위생 등이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등 수산물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수산물과 수족관 해수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예방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하절기 빈발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선 개인위생과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상시 지도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망 구축 및 외식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