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만들어 세계로!’ 논산시, 제4회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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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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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만세! 꿈을 만들어 세계로!’주제로 공설운동장서 6월 1-2일 펼쳐져

  • - 심리검사, 진로상담, 진학정보, 직업체험 등 원스톱으로 제공

▲지난해 청소년진로박람회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논산)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찾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논산공설운동장 일원에서 6월 1일, 2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제4회 논산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선택을 앞둔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체험활동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꿈을 만들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자기이해관 ▲진로설계관 ▲직업체험관 ▲진로진학상담관 ▲홍보관 ▲이벤트 등 6개 테마로 총 240여개의 야외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직업체험관과 진로진학상담관에서는 충남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기상예보관, 소믈리에, 반려동물 관리사, 3D프린팅 디자이너, 특수분장사를 비롯해 연극배우, 리포터, 웹툰작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여러 대학과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멘토와 현직 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와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동기를 부여받아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소통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청소년자치기구가 각 분야에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가 더욱 크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청소년은 곧 논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논산을 만들어간다”며,“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문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하며, 꿈을 설계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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