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힘이 나요"...예보, 초등학생 생활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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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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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금융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예보는 지난 18일 충주 글로벌교육센터 인근 동락초등학교 학생·교사 등 41명을 초청해 '생활금융교육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예보는 지난달 개원한 글로벌교육센터를 활용해 생활금융교육 실시 지역을 서울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 금융정보 소외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8일 충주 글로벌교육센터 인근 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41명을 초청해 생활금융교육 초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교육은 예보와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용돈관리, 화폐개념 등을 중심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체육시설이 열악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수원 시설을 개방해 야외 체험형 교육을 병행했다.

예보는 향후 충주지역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지난해부터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수요에 부응해 교육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예보는 지방금융교육 확대와 지역별 취약청소년 대상 신규 교육 등으로 취약계층 대상 교육을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약 327회, 1만9000여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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