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알록달록한 색감을 즐길 수 있는‘삼색소보로 덮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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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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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니스톱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은 '삼색소보로 덮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보로덮밥이란 재료를 고슬고슬하게 볶아 밥 위에 얹어 먹는 일본식 덮밥으로, 간편하게 먹기 좋다.

2단 용기로 제작된 미니스톱의 삼색소보로 덮밥은 절임오이, 에그스크램블, 다진 돼지고기볶음 등 3가지 반찬과 백미밥으로 구성됐다. 백미밥에는 볶음김치와 볶음 고추장이 함께 들어있다.

삼색 반찬을 백미밥에 올린 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거나 별도로 포장된 참기름과 조미김을 기호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다. 가격은 3300원.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MD는 “저렴한 가격과 함께 색색이 담아낸 야채와 고기가 잘 어우러져 보는 재미가 있는 도시락”이라며 “덮밥 형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한 만큼 학생과 직장인의 한 끼 식사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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