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여자18회’박윤재,한지우가 여러 남자와 불륜관계인 거 알고 이별 통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7 2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KBS '이름없는여자' 1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KBS '이름없는여자' 18회에선 구도치(박윤재 분)가 한소라(한지우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이름없는여자'에서 퇴근한 김무열(서지석 분)은 퇴근했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김무열(서지석 분)에게 “밥은 먹었나?”라고 물었다.

김무열은 홍지원에게 “밥은 먹었고 할 일이 있어 윗층으로 올라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구해주(최윤소 분)는 홍지원에게 “나는 몰래 카메라 회수할게. 엄마는 무열 씨가 낌새 알아챘는지 알아봐”라고 말했다.

구해주는 김무열 자동차에 가서 몰래 카메라를 찾았다. 구도차는 호텔에서 한소라가 다른 남자와 있는 것을 보고 “너 외국 간다고 했잖아? 그런데 다른 남자와 있어?”라고 추궁했다. 구도치는 계단을 내려갔다.

한소라는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도치 오빠 병이 있어 엘리베이터 못 타. 그래서 비행기도 못 타서 외국 촬영도 못해”라고 말했다. 손여리는 자신이 병이 있는 구도치를 복수에 이용하려 했음을 알고 죄책감에 시달렸다.

김무열은 구해주에게 “서류 가방 열어봐”라고 말했다. 구해주가 서류 가방을 여니 향이 있었다. 김무열은 “당신이 나의 자동차에 방향제 달아놔 기분 좋게 집에 왔어”라고 말했다.

홍지원이 김무열 자동차에서 회수한 몰래 카메라에는 김무열이 혼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동영상이 나왔다. 김무열이 미리 바꾸어 놓은 것. 홍지원과 구해주는 이것으로 일을 마무리했다.

한소라는 홍지원에게 자신의 불륜이 구도치에게 들켰음을 시인했다. 홍지원은 “내가 마음 돌려볼게”라고 말했다.

손여리가 술에 취한 구도치를 부축하고 집에 데려다 줬다. 손여리가 구도치 집에 있을 때 홍지원이 구도치 집에 왔다. 손여리가 화장실에 숨어 있을 때 손여리 핸드폰이 울렸고 홍지원이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할 때 구도치는 한소라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했다. 홍지원은 안심하고 집에서 나갔다.

구도치는 한소라 자동차 안에서 한소라가 여러 남자와 불륜 관계인 것을 증명하는 영수증과 담배꽁초 등을 보고 “우리 이제 만나지 말자”고 말했다.

KBS '이름없는여자'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