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서 국내 최초 대상 수상 등 3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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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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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스페이스몬스터콘텐츠 김영기 대표,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상무 및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가 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노스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CLIO Sports Awards)'에서 ‘맥머도 어드벤처’ 캠페인 영상으로 국내 최초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광고제’에서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 국제 광고제다. 스포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후보에 오른 총 287개의 작품 중 노스페이스 ‘맥머도 어드벤처’ 영상은 ‘이벤트/체험(Events/Experiential)’ 부문에서 금상(GOLD)을, ‘옥외광고(Out of Home/Ambient)’ 부문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고, 최고상으로 수여되는 대상(GRAND)을 국내 최초로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해당 영상은 노스페이스 매장 고객이 맥머도 재킷을 착용한 후 120m 떨어진 길 건너편 계산대로 짚라인(ZIPLINE)을 타고 내려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노스페이스가 디지털 광고회사인 ‘이노레드(대표 박현우)’와 ‘스페이스몬스터콘텐츠(대표 김영기)’와 함께 공동 기획 및 제작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세계적 국제 광고제인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에서 국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별한 영상 제작을 위해 함께 노력한 이노레드 및 스페이스몬스터콘텐츠의 관계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께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정신을 특별한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노스페이스는 ‘뉴욕 페스티벌(NewYork Festival)’과 ‘깐느 광고제(Cannes Lions)’, ‘클리오 스포츠 광고제’ 등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지난 4년간 37개의 각종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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