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개선 등에 도움 주는 '회춘가루'…벌화분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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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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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노산 18종, 미네랄 17종 등 함유…피부 노화 예방에도 도움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 오염 등으로 아토피·민감성 피부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황금빛 회춘가루'로 알려진 벌화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벌화분은 꿀벌이 침과 꿀로 꽃가루를 반죽한 것으로, 꿀벌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필수 성장 에너지이다. 로얄젤리의 주 성분이기도 한 벌화분에는 18가지 아미노산과 17가지 미네랄, 16가지 비타민류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 활력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B, B6, C등은 피부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아토피 질환 등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경우도 적지않아 주의를 요한다. 

이런 점에서 천연 벌화분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다양한 부위에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최근엔 벌화분을 원료로 한 크림도 시중에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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