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에서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오는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장, 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 및 전문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시 보건소가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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