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채수빈, 배우·스태프와 마지막 단체샷 "아쉬운 마음 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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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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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채수빈이 역적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6일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역적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랍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 무척 추웠던 겨울부터 예쁜 꽃들이 피는 봄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고생했던 우리 스텝분들 감독님들 작가님들 배우분들 그리고 우리 역적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역적 식구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채수빈을 비롯해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한 배우 그리고 드라마를 만들어준 수많은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채수빈은 홍길동(윤균상)의 연인 가령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 드라마로는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키 주연의 '파수꾼'이 22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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