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 "아이유·혁오·한동근·정은지 등과 협업하고파…동갑내기 친구가 많이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6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로이킴이 동갑내기 가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개화기’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협업하고 싶은 작곡가에 대해 “김형석 작곡가님과 윤종신 작곡가님의 곡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아이유, 혁오, 정은지, 한동근 등 저랑 다 동갑이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로이킴은 “동갑내기 친구가 많이 없다. 음악적인 이야기를 나눌 친구가 많이 없는데 행여나 지나가다가 스치게 된다면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이킴 새 미니앨범 ‘개화기’의 타이틀곡 ‘문득’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이별한 후, 그 과정의 아픔과 고통을 지나, 떠나간 사랑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바라보는 마음만 남아있는 성숙한 감정을 그려냈다.

또 다른 서브 타이틀곡 ‘이기주의보’는 사랑 앞에서 ‘본능’과 ‘이성’이 왔다갔다하는 양가적인 감정을 담은 곡이다.

로이킴의 새 미니앨범 ‘개화기’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