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출시 나흘만에 다운로드 1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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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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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조이시티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다운로드 100만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리비안 해적: 전쟁의 물결’은 디즈니 실사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3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총 154개국 구글 플레이 마켓,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 11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출시 이후 4일 만에 미국,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22개국에서 전략게임 인기 순위 5위권에 안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더욱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새로운 시리즈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24일 개봉 예정으로 영화 출시와 함께 인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디즈니의 흥행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소재로 제작된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으로 해상에서 벌어지는 해적의 전투를 게임으로 담아냈다. 영화 속 주인공인 잭 스패로우와 캡틴 바르보사, 윌 터너 등의 캐릭터는 물론 블랙펄 같은 함선도 등장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해외 주요국가 역시 현지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 중으로 향후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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