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6차 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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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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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현상철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는 2017년 경기지역 6차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제도는 농촌지역 농‧특산물이나 전통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임산물유통센터는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쇼핑몰‧학교급식 등에 공급되는 버섯류‧나물류‧채소류 등 친환경 임‧농산물 원재료를 수매‧가공‧유통을 하는 곳이다.

특히 6차 산업으로 대국민 의식제고 등 생산자 소득증대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경기도 여주에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를 조성해 국내산 청정임산물과 목재를 전시‧판매‧체험토록 대국민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이번 6차산업 인증은 그동안 전국의 산림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임산물의 수매‧가공‧유통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햇다.

숲 카페나 건강한 음식 프렌차이즈 개발같이 지속 가능한 산림발전을 위한 산림조합의 창조적 6차 산업 활동도 한 몫 했다.

산림조합은 “이번 6차산업 인증으로 임산물유통센터는 HACCP, ISO22000 인증과 함께 본격적인 임‧농산물 유통과 가공, 산림의 6차 산업화 사업들이 힘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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