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114회’양미경,백수련에게“빛나도 이제 제 딸이라고 여기고 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11 21: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KBS ‘빛나라 은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 114회에선 박연미(양미경 분)가 최 여사(백수련 분)에게 김빛나(박하나 분)를 자기 딸로 여기고 있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빛나라 은수'에서 최 여사는 김 여사(남능미 분)가 박연미의 시어머니인 것을 알고 김빛나에게 “이제부터 나의 가족은 너 뿐이고 김 서방은 이제 나의 가족 아니네”라고 소리쳤다.

박연미는 최 여사가 두고 간 딸 사진을 돌려주려 최 여사의 집으로 갔다. 박연미는 “재우씨가 그랬던 것처럼 저도 제 친어머니처럼 여기고 싶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빛나 엄마 몫까지 다하겠다. 믿으실지는 모르겠지만 빛나도 이제 제 딸이라고 여기고 있다. 앞으로 빛나에게 더 신경 쓰고 엄마 노릇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이 대화를 엿들은 김빛나는 “엄마?”라며 냉소했다.

김재우(박찬환 분)는 윤수현(최정원 분)과 윤수호(김동준 분)를 불러 같이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김빛나와 오은수(이영은 분)가 같이 잘 지내게 도와 달라 부탁했다.

김재우와 윤수현, 윤수호는 같이 술에 많이 취해 밤 늦게 김 여사 집에 왔다. 오은수(이영은 분)은 윤수호가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잘못 알고 걱정하다가 윤수호가 김 여사 집에 있는 것을 알고 김 여사 집에 가서 김 여사 가족들과 식사하고 있는 윤수호에게 “야 윤수호”라고 소리쳤다.

오은수는 윤수호를 방에 끌고 갔다. 윤수호는 오은수에게 “어디 하늘 같은 남편에게”라고 소리치고 무릎 꿇고 빌었다. 김 여사 가족들의 만류로 둘은 화해했다.

이선영(이종남 분)은 윤수민(배슬기 분)이 만나는 남자가 박형식(임지규 분)인 것을 알고 “당장 헤어져”라고 소리쳤다.

KBS ‘빛나라 은수'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