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수석 윤영찬,노태우 비자금 폭로 최초 보도로 전ㆍ노 전 대통령 단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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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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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수석 윤영찬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이 11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 브리핑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7.5.11 kjhpress@yna.co.kr/2017-05-11 11:10:3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홍보수석에 윤영찬(52) 전 네이버 부사장을 임명한 가운데 홍보수석 윤영찬 씨가 동아일보 기자 시절 노태우 비자금 폭로를 최초 보도해 전두환ㆍ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단죄를 이끌어낸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보수석 윤영찬 씨는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시절인 지난 1995년 당시 민주당 이부영 의원으로부터 “박계동 의원이 뭔가 갖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심야에 박계동 의원을 만나 ‘노태우 4000억 비자금’ 폭로를 이끌어냈다.

이 보도로 홍보수석 윤영찬 씨는 1996년 8월 한국기자상을 받았다.

홍보수석 윤영찬 씨는 2008년 네이버로 옮겨 미디어서비스 실장(미디어 담당 이사)과 부사장을 지냈고 이번 대선에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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