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아마추어 음악가 지원 공연 '꿈의 무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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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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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나생명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시니어 및 아마추어 음악활동가들의 무대를 제공하는 공연인 '꿈의 무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무대는 오는 12일 12시 30분 라이나생명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첫 공연에는 2팀이 무대에 선다. 국내 유일 50+ 세대로 구성된 퍼커션 팀 ‘떼아모’가 들려주는 타악기 연주와 이번 프로젝트를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인디밴드 ‘몽키스네이크’ 팀의 어쿠스틱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후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음악 무대가 펼쳐지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커피와 다과가 제공되며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을 선사한다.

지난 3월부터 6주간 진행 된 공모를 통해 시니어 음악동호인, 직장인 밴드, 아줌마 밴드, 공무원 음악 동호회, 청소년 문화봉사단 등 많은 팀이 응모했다. 색소폰, 통기타 등 악기연주는 물론, 어쿠스틱과 그룹사운드, 퍼커션 등 전문 연주팀, 합창과 중창, 독창에 이르기까지 개성 있는 팀이 상당수 응모해 최종 41회, 45개팀의 공연 무대가 확정됐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일회성 무대제공을 넘어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공연팀 중 우수팀을 선정해 음반제작과 프로필 촬영, 앨범 발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말 ‘꿈의 콘서트’에 초대해 공연무대를 함께 꾸미고, 북콘서트를 통한 TV출연 기회도 주어진다.

홍봉성 재단 이사장은 “꿈을 간직한 50+세대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열정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라이나생명이 제공하는 로비 공연이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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