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VR·AR 기술 확보하겠다", 국가연구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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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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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사진= 칭다오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가 뜨는 미래형 산업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관련 기술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칭다오에 'VR·AR기술·응용 국가공정연구실'이 문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베이징항공항천대학교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 연구기관이 협력해 설립한 해당 연구실은 '인터넷 플러스(전통산업에 IT 첨단기술 융합)' 분야에 있어 중국 전역에서 유일한 VR·AR 연구소라는 평가다. 

앞으로 VR·AR 분야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한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국 각 산업에 발전에 필요한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칭다오가 중국 VR·AR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지원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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