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수목극 1위 굳건 '9.2%'…권상우-이원근의 브로맨스도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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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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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 =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9회 '추리의 여왕'이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4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10.5%를 기록한 지난 8회에 비해 소폭 하락했비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굳건히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고아 오피스'는 6.4%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빛의 일기'는 결방했다.

한편, 권상우 이원근의 티격태격 브로맨스가 새로운 재미를 추가했다.이날 방송에서 에서 하완승(권상우 분)은 홍준오(이원근 분)의 집으로 쳐들어가 억지로 신세를 졌다.

하완승(권상우)은 파출소에서 자다가 파출소장 홍준오(이원근)의 집이 근처라는 사실을 알고 쳐들어갔다. 히완승은 홍준오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여자가 있나? 왜 이렇게 깔끔해?”라며 깨끗한 집안에 감탄했고, 홍준오가 쓰는 샤워가운을 보고 “이런 걸 진짜 입는 사람이 있었냐”고 놀리며 티격태격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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