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부터 양일간 사전투표 실시…다이아부터 구구단까지 사전투표 참여 걸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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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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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 HYWY엔터 / 해피페이스엔터]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5월 4일~5일 양일간 진행되는 2017년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연예인들의 사전투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스케줄을 조정하면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월 4일 오전 7시에는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사전투표를 위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정채연은 바쁜 스케줄에도 어렵게 시간을 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뒤이어 7시 20분에는 데뷔를 앞둔 걸그룹 데이데이의 멤버 이수현과 전민주가 7시 20분경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가질 예정이다. 이수현은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전민주는 ‘K팝스타6’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들의 사전 투표에도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또 같은날 오전 11시에는 걸그룹 드림캐쳐 멤버들이 삼성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미성년자 멤버인 가현과 중국인 멤버 한동 역시 멤버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위에서부터 구구단-티아라 효민 은정-다이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DB)]


5일에도 걸그룹 멤버들이 사전 투표에 참여한다. 이날 오전 9시 20분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이자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과 강미나가 소속된 걸그룹 구구단이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한다. 또 같은 장소에서 10시에 티아라 은정과 효민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며, 같은 소속사 식구인 걸그룹 다이아는 이들보다 30분 뒤인 10시 30분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4일에 미리 사전투표를 끝낸 정채연을 제외한 8명의 멤버가 참석해 소중한 권리를 빨리 행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7년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오늘(4일)부터 내일(5일)까지 전국 3507개소에 마련된 사전투표 장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9일 본투표가 실시되는 이번 19대 대선은 초유의 대통령 탄핵 사태 후 조기에 치러져 국민적인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를 반영하듯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시간, 장소, 인증샷 허용 여부 등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사전투표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찾아 튜표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이 허용된다. 개표는 본투표일인 9일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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